단양署, 전화금융사기 예방한 농협은행 직원 찾아 표창장 수여
단양경찰서(서장 이준배)에서는 13일 오후 NH농협은행 단양지점을 방문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박지영 계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계장은 지난 12일 14:50경 농협 햇살론 저금리 대출 문자를 받고 해약한 적금과 지인에게 빌려 마련한 700만원을 전화금융사기 계좌로 송금 대기 중이던 윤모씨(여, 46세)의 문자를 확인한 후 전화금융사기임을 직감하고 송금 거래를 중단하게 하여 피해를 사전 예방하였다.
이준배 서장은 갈수록 지능화되어가는 전화금융사기에 대해 경찰에서는 서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실시 및 고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금융기관 창구 직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당부하며 세심한 관찰과 신고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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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3-14 16:3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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