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농협(조합장 김영기) 임직원 40명이 농가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현재 농촌에서는 모내기와 사과 열매속아내기 작업이 한창이지만, 농가의 대다수가 고령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격고 있으며,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외국인 노동자마저 구할 수가 없어 농가의 일손부족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단양농협 임직원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농업과 농촌현장에서 임직원이 영농활동을 몸소 체험함과 동시에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임을 다시 한번 되세기는 게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일손돕기 행사는 단양농협 전체 임직원 중 영농자재 판매 등 영농활동과 관련된 당직근무자를 제외한 전체 임직원이 참여 하였으며, 병원치료로 인하여 영농시기를 놓쳐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단성면 외중방리 김종락 등 총 4명의 조합원을 선정하여 사과 적과작업을 실시하였다. 김영기 조합장은 “요즈음 농촌이 연중 가장 바쁜 시기 이며 조합원 대다수가 고령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이번에 부족하지만 조합원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을 하며 우리임직원 모두는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20-05-26 08:54: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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