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백농협 조합장(이기열)은 최근 집중호우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
운 농가를 위해 농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단양군 어상천면에는 300㎜ 가까운 비가 내려 출하를 앞둔 어상천 수박이 물에 잠겨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기열 단양소백농협 조합장은 자매결연농협인 남서울농협에 어상천 수박 600통을 판매하여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용구 농협단양군지부장은 “최근 단양지역 집중호우로 많은 농경지가 침수되어 농업인이 큰 절망 가운데 빠져 있는데 농업인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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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8-04 14:1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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