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단양농협(조합장 안재학)은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이불, 김치, 컵라면 등 7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였다.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단양군 매포읍 매포천이 범람하여 매포읍과 적성면 일원 농경지가 유실되고, 가옥이 침수되는 등 수해피해가 컸다.
이에 북단양농협 안재학 조합장은 재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긴급예산을 편성하여 재해구호품을 침수피해 농업인에게 전달하며 위로를 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농협 단양군지부장(지부장 한용구)는 “최근 단양지역 집중호우로 많은 농경지가 유실되고 가옥이 침수되어 농업인이 큰 절말 가운데 빠져 있다” 며 “농업인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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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8-07 10:19: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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