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포럼(회장 최복수)은 지난21일 코로나-19 대유행 우려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34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배대환 고문, 이병삼 감사와 서상수, 윤남근, 임상철 전임회장들이 참석했다.
배대환 고문은 “고향인 단양에 큰 수해 피해가 발생한 것에 안타까운 마음뿐”이라며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져 수재민들이 입은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단양포럼 모두가 함께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단양포럼은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주민, 공무원, 출향인사 등이 참석하는 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110여명이다.
-
글쓴날 : [2020-08-23 12:25:09.0]
Copyrights ⓒ 단고을 단양신문 & http://dyinew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