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서장 임병수)는 1일 부처님 오신 날(5월 12일)을 대비해 단양군 영춘면 소재 구인사의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중앙소방특별조사단과 합동으로 전통사찰을 방문해 주지스님·안전관리자에게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소방시설 점검, 화재예방 경각심을 심어주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날 관련 최근 5년(2014~2018)의 기록을 보면 전국 전통사찰에서 251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1명, 부상 9명 등 모두 10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임병수 서장은 “문화재는 우리 민족의 소중한 자산으로, 화재로 인하여 소실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글쓴날 : [2019-05-02 10:53:23.0]
Copyrights ⓒ 단고을 단양신문 & http://dyinew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기사 : 단양 관광명소 연인들의 감성여행지로 인기
다음기사 :단양 매포초, 매포지역자치회 지원으로 봄 현장체험학습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