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가 2021년 충북 소방기술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기술 연마와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원 간의 기술교류와 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충북 예선을 거쳐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도내 12개 관서가 출전하여 지난 8~10일까지 3일간 충주, 진천소방서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단양서는 △화재 진압 분야(속도방수·화재진압전술) △구조분야(구조전술) △구급분야(BLS〈기초소생술〉,ACLS〈전문소생술〉) △최강소방관 4개 분야에서 실력을 겨뤄 화재진압, 구조전술, 구급분야에서 각각 2위에 입상하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단양소방서는 강인한 체력과 놀라운 팀워크를 선보이며 개서 4년의 짧은 기간동안 `20년 종합준우승에 이어 올해는 종합우승을 달성하여 대회를 찾은 많은 선수와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규진 재난대응과장은 "이번 `21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현장에서도 단양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 글쓴날 : [2021-06-11 17:4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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