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119안전센터 소방위 박근수, 소방위 김선경, 소방사 전혜림

단양소방서(서장 한정환)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응급처치와 적정병원 선정이송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3명(매포119안전센터 소방위 박근수, 소방위 김선경, 소방사 전혜림)에 단양소방서 개청 이후 첫 브레인 세이버 인증서와 뱃지를 3일 수여했다.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 정확 평가,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을 말하며, 병원도착 전 뇌졸중 중증도 평가 양성, 병원도착 후 급성뇌졸중으로 진단 및 미국국립보건원 뇌졸중 척도 5점이상, 퇴원 시 증상 발생 3개월 이후 독립적인 생활을 충족시에 수여될 수 있다. 소방위 박근수 대원 등 구급대원 3명은 지난 5월 16일 오후 6시경 매포읍 평동리 주택에 출동하여 뇌혈관질환으로 의심되는 쓰러진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 및 환자평가, 병원선정 이송을 수행했다. 뇌혈관질환은 뇌출혈/뇌경색 여부에 따라 치료방향성이 매우 달라지는 데, 이날 출동대원이 정확히 환자 상태를 인지하여 최종 치료기관까지 신속하게 응급이송이 이루어져 환자는 현재 뇌혈관질환의 휴유증이 전혀 없는 상태로 퇴원하여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이다. 한정환 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응급처치를 실시한 대원들이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단양군민의 안전을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글쓴날 : [2021-08-03 21:0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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