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대강면(면장 이형준)은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면은 지난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산불조심 기간이 운영됨에 따라 농업부산물 소각 방지를 위한 주민 계도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75세 이상 및 중증장애인,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는 면에서 감시원을 통해 직접 파쇄 작업도 지원하고 있다.
이형준 면장은 “앞으로도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가을철 산불이 한 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예찰과 주민 계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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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11-11 1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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