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가곡면 보발1리 새마을부녀회(회장 안명숙)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단양군청을 방문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부녀회원들이 지난달 단풍명소 가곡 보발재에서 지역농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을 내 고장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자는 데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안명숙 부녀회장은 “농산물 판매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가곡면 보발1리 부녀회는 지역 내 복지향상에 솔선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곡면 보발1리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농촌 일손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을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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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11-16 09:4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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