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메인뉴스

충북뉴스

자치 행정 의정

자치

행정

의정

단양인

인터뷰

새의자

수상

기관단체

기관

단체

교육 문화 스포츠

교육

문화

스포츠

이웃사랑 봉사활동

이웃사랑

봉사활동

종합 알림 모집

행사

모집

관광단양 축제

관광지

축제

확대 l 축소

확∼바뀐 매포 도심, 주민 호평

매화향기 중심가로 조성사업의 준공을 앞둔 단양 매포 도심이 눈에 띄게 정돈돼 주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019년 11월 충북형 ‘농시(農市)’사업 1단계에 선정된 단양군은 매포읍 도심을 깨끗하게 정비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한 통행 여건을 제공하는 ‘매화향기 중심가로 조성사업’을 올해 1월 착수했다. 20억을 들여 시가지의 협소하고 불편했던 기존 인도 구간을 확장하고 경사를 완만하게 정비했으며, 인도 및 가로수(L=450m) 정비와 스마트 가로등(24개소) 설치, 차도 블록(평동리 농협사거리∼회전교차로) 시공 등을 완료했다. 더욱이 이번 사업은 뒤죽박죽 엉킨 전선들로 도시미관을 저해했던 전신주와 가공선로를 정비하는 ‘매포읍 전선 지중화 사업’과 연계 추진돼 시가지 경관개선 효과가 뛰어나 주민 만족도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난해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매포읍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매포지구대부터 효자각까지 550m 구간 케이블 포설 및 전주 철거를 실시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기존 아스팔트 도로에 차도 블록을 새로이 설치해 매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가지의 열섬 현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사계절 아름다운 야경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군은 사업 구간 10곳에 은하수, 버블볼 등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끝으로 올 연말까지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화향기 중심가로 조성사업과 매포읍 전선 지중화 사업 간 연계를 통해 매포읍 도곡삼거리∼회천교차로 구간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활력있는 도심 거리 조성을 위한 시설 확충 및 정비를 위한 효과적인 연계사업 추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