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대강면(면장 이형준)에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단체 및 기업체의 이웃사랑 후원금품 기탁이 줄을 이었다.
지난 24일 대강면은 ㈜양백조경(대표 이춘섭)에서 연탄 3000장, 대강면소백산과수작목반(반장 박종필)에서 백미(20kg) 10포, ㈜삼덕건설(대표 노진규)에서 백미(20kg) 22포, 대강면 의용소방대(대장 장용운)에서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형준 대강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온정을 나누려는 기부가 줄을 이어 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훈훈함이 가득하다”며 “기탁된 물품과 성금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강면은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 지대를 적극 발굴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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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12-27 11:3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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