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가족센터(센터장 장성숙)는 지난11일 오후2시 센터 강의실에서 찾아가는 자녀교육 1:1 멘토링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자녀교육 1:1 멘토링 사업은, 주1회 2시간씩 멘토가 멘티의 학습 및 인성지도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계속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학생멘토(단양고 재학생) 8명과 멘티(초・중학생) 8명 등 학부모까지 참석하여, 멘토에게는 멘토 활동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멘티에게는 단양고 동아리 몸짓다솜에서 후원한 학용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멘토인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을 부여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봉사의식을 심어 줌과 동시에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멘티 가정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방안으로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면서, 멘티에게는 기초학력향상 및 학교생활적응을 돕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장성숙 센터장은 ‘멘토에게는 성숙한 사회인으로서 성장하면서 베품과 나눔의 실천적 동기부여가 되고, 멘티인 자녀들에게는 학습의욕 및 인성함양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특화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글쓴날 : [2022-01-13 15:42:34.0]

  • admin 기자[null]
  Copyrights ⓒ 단고을 단양신문 & http://dyinew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