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적성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회장 김덕식, 오경미)에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회원들이 직접 키운 감자 20박스(200kg)를 적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부된 질 좋고 알찬 감자는 올해 3월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파종하고 물을 줘 수확한 것으로 적성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동 적성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농산물을 기부해 주신 새마을 남녀 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감자는 더운 여름철 입맛을 잃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의 일상에 작은 활력이 될 것이다”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적성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는 매년 정성으로 키워 수확한 감자를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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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7-13 17:1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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