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설기철, 민간위원장 권수향)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국과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기쁨 한가득 국·반찬 사업은 만 85세이상 홀로 지내 결식우려가 높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운영한다.
이날 오영탁 충북도의원과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은 여름철 입맛을 되찾아 줄 국과 반찬을 정성스레 만들고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면밀히 살폈다.
위원들의 물품 후원도 이어져 더 푸짐한 구성으로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대상자 어르신들은 “여름철 입맛도 없고 혼자 있어 차려먹기가 마땅치 않았는데, 이렇게 반찬을 챙겨주니 더 건강해지고 힘이 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하였다.
권수향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을 잘 드시고 건강을 잘 챙겼으면 좋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진행하여 살기 좋은 단성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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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8-22 16:4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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