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유진, 민간위원장 박영렬)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포읍 평동3리 주민 이수윤씨(67세)는 20년도에 이어 성금 50만원을 전달했으며, ㈜태성개발(대표 김수기)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올해만 40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또한 지난 1일에는 두손봉사회(회장 심채영)에서 지난해에 이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50만원 상당의 라면과 화장지를 기탁했다.
심채영 회장은 “이번 기탁은 경기침체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오유진 공공위원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소중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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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2-06 17:1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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