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후원으로 제공된 생수(500㎖*20개) 75박스를 연일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단양군 8개 읍・면의 재가 장애인가정에 생수 1박스씩을 전달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 물품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후원을 받았으며, 단양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독거장애인을 우선으로 각 대상자 가정에 전달했다.
생수를 지원받은 가정에서는“생수를 구입하여 먹는 가정이 많고, 또한 여름철 수시로 물을 마셔야 하는데 생수가 지원되어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에서는 생수 지원과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발굴도 함께하는 등 지역 내 장애인들이 편안한 삶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이상철 단양장애인복지관 관장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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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8-25 09:2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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