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9일 한글날 맞아
단양군체육회는 오는 9일 ‘제24회 단양군생활체육대회’를 개최 한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등 총 11개 종목 1,0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는 단양군의 생활체육 축제로, 오전 9시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단양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과 종목에게 주어지는 우수동호인상과 우수회원종목단체상, 참가선수 중 최고령 남·녀 선수에게 주어지는 장수건강상, 서로 협력하고 화합이 돋보이는 단체에게 주어지는 화합상 등 다채로운 시상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평소 스포츠 인프라가 풍부하기로 유명한 단양군은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종목의 활성화가 활발히 이루어져 있다.
단양군체육회와 단양군회원종목단체는 동호인들의 만족도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대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양군체육회 류한우 회장은 “이번 단양군생활체육대회를 통해 단양의 동호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동호인 간 협력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되며, 앞으로 언제든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군민들이 생활체육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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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0-06 13:27: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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