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다누리도서관(관장 최성권)은 제55회 도서관주간(4. 12. ~ 18.)을 맞아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도서관주간 첫 날인 12일은 출판사와 함께하는 책 한권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배우는 출판체험이, 13일은 ‘우리 집에 논밭이 있어요’의 저자인 김바다 작가를 초청하여 텃밭가꾸기와 자연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또한 시골 쥐와 도시 쥐 원작 동화를 바탕으로 다른 환경속에서 각자 추구하는 행복의 다름을 이해하는 아동극인 '시골 쥐와 도시 쥐'가 16일 저녁7시에 진행되며 체험행사로는 나만의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체험과 공룡 팝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연체자 특사, 대출권 수를 2배로 확대 및 과월호 잡지 무료배포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최성권 도서관장은 "도서관 주간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글쓴날 : [2019-04-10 08:0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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