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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룡 단양군의원 5분발언

존경하는 3만여 단양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원입니다. 제282회 단양군의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5분 자유발언 기회를 주신 김영주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 애쓰시는 류한우 군수님을 비롯한 최성회 부군수님과 600여 공직자 한분 한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덕분에 단양의 관광객은 10월 말 현재 지난해 대비 775천명이 증가한 9,130천명이 단양을 다녀갈 정도로 그야말로 대한민국 관광중심지로서 우뚝 설수 있었음에 더더욱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먼저 제가 과거에 공직생활을 하면서 아쉽게 생각했던 일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공무원을 대상으로 1995년 경영행정 연구발표회를 개최할 때, 도로변 표지판을 행정기관에서 설치하는 것은 모두 한쪽면만 사용하고, 기업체에서 설치하는 광고판은 양면, 또는 삼면, 사면을 할용 하는 것을 보고 우리 행정기관에서도 각종 홍보 및 경영수익증대 방안으로 도표표지판을 양면으로 활용하자고 발표하여 우수상을 받고 언론에 보도되긴 했지만, 우리 군에서는 도로변 표지판 개선에 큰 변화가 없었는데, 요즈음 전국에서 많이 활용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1996년 제1회 단양군 군정발전 연구논문 공모에서 “복지단양건설을 위한 관광산업중심형의 소득증대 및 지역개발방안”을 발표하여 우수상을 받고 많은 내용들이 관광사업에 반영되어 추진된 사례가 있습니다. 반면에 그중에 하나인 동굴 야간관광을 허용하자고 제안한 것은 우리 군에서는 이런 저런 이유로 안 된다고 하여 포기하였지만, 몇 년 후 타 자치단체에서 동굴 야간관광을 허용한 뒤에야 우리 단양군에서도 동굴 야간관광을 허용하는 것을 보면서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 할지라도 말단 공무원의 아이디어가 군정에 반영되기는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면서 아주 작은 일이지만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잘 아시는 것처럼 군청소재 시가지는 대략 2,180천㎡로 어떤 사업을 추진하려면 토지가 없다고 입버릇처럼 누구나 쉽게 이야기 하는 것을 많이 듣고 보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땅이 없다고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물론 만족할 수는 없지만, 더 넓은 단양을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단양호 천혜의 절경 단양숲속 택지개발을 제안합니다. 현 공정률 98%인 도담∼영천간 148㎞ 중앙선 복선화사업이 준공되면 서울과 대구에서 1시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면서 단양역과도 인접한 단양호와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바라볼 수 있는 천혜의 절경 숲속인 단양읍 상진리 맞은편 단양호가 내려다 보이는 심곡리 산3∼2번지 국유지를 중심한 455천㎡를 택지로 개발하면 그야말로 전국 중심지인 단양 명성답게 전국에서 몰려 들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택지 개발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리 지역에 적합한 방식을 도입하여 숲속 전원주택과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할수 있는 학교나 교육시설, 또는 공공 기관이나 기업체의 연수원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므로 단양호 천혜의 절경 단양숲속 택지로 개발 할것을 제안합니다. 둘째, 신혼부부가 살기좋은 두악산숲속 택지개발을 제안합니다. 류한우 군수님께서 적극 추진하고 계시는 단성면 상․하방리 일원에 국가하천 구역 하천부지 53천㎡를 매입하여 새로운 단성면소재지를 조성하려는 사업과 때를 같이하여, 조경시설은 숲속택지개발 가깝게 그리고 멀리까지 태초에 잘 만들어져 있고, 전국에서 볼 수 없는 호수까지 35년 전에 정부에서 설치했을 뿐만 아니라, 도심에서 벗어나고 싶은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곳이 있어 제안 하고자합니다. 옛 군청소재지였던 단성면의 명산인 해발 721m의 두악산 5부능선인 상방리 산12-6번지에는 103천㎡가 1963년부터 단양군 소유로 있지만 56년이 넘도록 활용하지 않아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까운 토지를 단양호와 금수산과 말목산을 바라보면서 행복한 삶을 만끽할 수 있는 신혼부부가 살기좋은 두악산숲속 택지로 개발할 것을 제안합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도로표지판을 양면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나 동굴 야간관광을 허용하자는 제안이 타 자치단체에서 시행한 후 우리 군에서는 뒤 늦게 시행하는 아쉬움, 그 것이 마지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며, 뭘 하려고 해도 단양엔 땅이 없어 못한다는 볼멘소리보다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건설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추진하면서 많은 어려움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고, 설거지를 하다가 그릇도 깰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설거지를 하지 않는 사람은 그릇도 깨지 않기에 이런 저런 이야기는 듣지 않겠지만, 누가 사랑받는 진정한 일꾼인가는 모두 정확히 현명하게 판단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19년도가 불과 40여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3만여 단양군민 여러분과 600여 공직자 여러분 2019년 알차게 마무리 잘 하시기 바라며, 금년 한해도 지역발전을 위하여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2020년 새해도 항상 건강하신 모습으로 모든 일 만사형통하시길 기원 드리고,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당부 드리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방청객들과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단양의 100년 미래와 더 넓은 단양을 위하여 단양호 천혜의 절경 단양숲속 택지개발과 신혼부부가 살기좋은 두악산숲속 택지개발이 꼭 이루어 질수 있도록 긍정적인 생각으로 적극 추진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2019년 11월 20일 단양군의회 조 성 룡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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