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시군 4개마을 선정, 농업환경 개선에 26억원 지원
충북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공모사업 최다 선정
-3개시군 4개마을 선정, 농업환경 개선에 26억원 지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농촌환경보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3개 시‧군 4개 마을을 신청하여 모두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은 농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다양한 농업환경보전 활동을 시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충북도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5년간(‘20~’24) 국비 13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6억원을 편성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 1년 차에는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주민·행정·전문가 간 현장 거버넌스 체계 구축, 농업환경 조사·진단과 연차별 사업 시행계획 수립 등을 하게 된다.
2년 차부터는 사업이행 등에 관한 교육‧컨설팅 실시, 수립된 사업시행계획에 따라 개인‧공동 활동 이행 등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의 종합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지원하여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고, 친환경농업의 확산 기반 조성과 농촌의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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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1-23 09:3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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