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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진천군,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촉구 성명서(안)

단양·진천군,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촉구 성명서(안) ○ 8월 1일부터 중부지방과 수도권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단양․제천․충주․진천 등 충북 북부지역에 많게는 500mm이상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그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 단양․진천군의 경우,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 ○ 단양군의 경우 재산피해가 도로, 하천,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 663개소와 주택침수, 농경지, 축사 등 사유시설 2,498개소 등 그 피해액은 재난지역 선포 기준 60억 원을 크게 웃도는 484억 원에 달하고 있는 실정으로, 특히 도로유실이나 하천 제방붕괴, 상하수도 시설 파손 등 주민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공공시설 피해로 복구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 진천군 역시 이번 호우로 인하여 854개소가 피해를 입었으며 추정 피해액은 52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진천지역은 타 지역과 달리 지역 내에서도 호우가 국지적으로 집중된 특성을 갖고 있어 피해의 양상도 특정지역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택밀집지역인 진천읍은 21억원, 산간지역인 백곡면은 13억 원의 피해가 각각 발생해 읍․면․동 선포 기준인 9억 원을 훨씬 웃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 그러나 8월 7일과 8월 13일 정부에서 발표한 특별재난지역에 단양․진천군이 지정 기준을 초과함에도 불구, 인근 지역인 충주․제천시 등과 달리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현재 3만여 단양군민과 9만여 진천군민은 크나큰 허탈감과 상실감으로 정부에 대한 분노와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 수해피해 규모와 심각성이 너무 위중하여 단양․진천군의 열악한 지방재정 형편으로 감당하기에는 절대 불가능하기에 항구적인 수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서는 정부의 신속하고 각별한 지원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 이에, 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단양․진천군민의 절박하고 간절한 염원을 담아 인적․물적 피해에 시름 하고 있는 주민과 자치단체가 안심하고 수해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단양․진천군을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 선포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2020년 8월 19일 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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