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부분개방 하였던 남천야영장을 지난 12일부터 운영 재개(일반야영장 18동 중 9동, 풀옵션 야영장 전체 20동 개방)한다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 내 단양군 영춘면에 위치한 남천야영장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여물품(취사용품, 침구류)은 제공하지 않으며, 야영장 이용객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체크리스트 작성 및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남천야영장에서는 야영객 편의와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해 친환경 도시락 배달서비스, 우리가족 친환경 캠핑 추억만들기 공모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조성래 행정과장은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해 형형색색의 가을 소백산 남천야영장에서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기를 바라며, 야영장 이용 시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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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0-16 13:1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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