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단풍이 매력적인 소백산의 백두대간 마루금 단풍 절정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울긋불긋 화려하진 않지만, 푸근한 산세를 닮은 은은한 단풍이 백두대간 마루금을 물들이고 있다.
현재 소백산 단풍은 비로봉, 연화봉, 국망봉 고지대 능선부에서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작년보다 4~5일 일찍 시작되어 10월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인수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 단풍의 매력에 빠져 들기에 앞서 국립공원 탐방 시 앞사람과 2m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따뜻한 물, 간식, 여벌 옷 등을 사전에 준비하는 등 안전산행을 당부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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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0-17 10:5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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