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읍 덕상리의 노인정에서 지난19일 오전11경 발생한 화재를 덕상리 이장이 단독경보형 감지가 울려 화재 사실을 확인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하며 큰 피해를 막았다.
이날 화재는 경로당 거실 전등 부위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원인은 조사중이다. 단양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노인정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재산피해가 우려된다”며 “긴급한 상황을 대비해 평소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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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0-21 12:26: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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