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초,‘찾아가는 독서교육 고대영 작가와의 만남’ 단고을 단양신문

영춘초,‘찾아가는 독서교육 고대영 작가와의 만남’

단양 영춘초등학교(교장 김남형)는 18일 홍명관에서 1~6학년 전 교생 어린이 61명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찾아가는 독서 교육 고대영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충북교육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내실 있게 운영하였다. 주변에서 다양한 책을 접하지만, 단양군 영춘면에서 책의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하기란 참으로 어렵다. 어린이들은 작가의 그림책 ‘지하철을 타고서’ 를 읽고, 고대영 작가에게 궁금한 사항을 질문지에 담아 질의 해 작가의 명쾌한 답변을 들어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이날 찾아가는 독서교육은 작가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기쁨을 느꼈고,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가졌으며, 자신이 읽은 책 의 작가를 직접 만나 책 속의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았다. 그림책에 흥미를 가지게 된 어린이들을 보고, 교장 김남형은 “어린이들 이 직접 그림책의 작가를 만나보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책에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