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동화나라어린이집은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사업 “책울림”에서 실시하는 전국 공모전 독서대회 book letter(책속 주인공에게 편지로 마음전하기) 부문에서 허예은(만5세) 유아가 최우수상 및 부상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시상식 대신 “2021 책울림 어워즈”가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었다. 책과 함께 하는 단양 동화나라어린이집은 아이들의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도서를 구입하여 독서통장, 독서왕시상식, 독서왕 문방구 운영 그리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도서관 방문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책읽기를 격려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원내 ‘독서-day’ 날을 정해 전체 영유아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단양 동화나라어린이집 이정임 원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에 대해 “영아기부터 시작되는 ‘책과 친해지기 프로젝트’는 단순한 책읽기에서 벗어나 입체적 독서활동을 통한 올바른 독서습관이 형성되는 과정의 좋은 결과물이며 이 또한 부모님들과 원아, 교사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고 하였고 “앞으로도 늘 책과 함께하는 동화나라어린이집이 되겠다”고 하였다.

• 글쓴날 : [2021-11-02 18:0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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