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단양소백산배 전국족구대회 성황리 막내려 단고을 단양신문

제9회 단양소백산배 전국족구대회 성황리 막내려

단양군족구협회 지역화페 지급등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돋보여

단양소백산배 전국족구대회가 지난4일-5일 이틀에걸쳐 전국에서 약70여개팀이 참가한가운데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이번대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6월개최예정이던 대회가 계속연기되어오다가 12월에 열린대회로 다소 쌀쌀한날씨등과 맞물려 예년대회보다 참가팀수가 절반에그쳤지만 단양군족구협회(협회장 김용복)는 선수단에 중식비로 지역화페를 지급하여 코로나와 한파로 위축된지역상가에 활력을 불어넣는등 내실있는 대회로 이끌었다. 특히 단양주민들이 참가할수있는 지역읍면 대항전격인 단양관내부를 운영하여 주민화합과 지역생활스포츠 활성화에도 힘을기울였다 단양관내부서에는 총8개팀이 참가하여 우승 팔경청소년팀(감독 팔경회장 송진호) 준우승 어상천면팀(감독 박용택 면장) 공동3위에는 단양읍팀(감독 변형준읍장),단양청소년팀(김용복 협회장)이 차지하였으며 매포읍팀(감독 심상열읍장)이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