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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애인복지관 생거진천 전국어울림 e스포츠대회 단체부문 장려상 수상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10월 7일 진천에서 열린 우석대학교총장배 생거진천 전국어울 e스포츠대회에 정보화교육 수강생 노석용님(카트, 피파) 황보민재님(카트, 피파) 이수영님(카트) 추정민님(카트, 피파) 노진성님(카트, 피파) 고종현님(볼링, 테니스)이 참가하였다. 우석대학교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링크사업단, 진천군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한장애인 e스포츠 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어울림 e스포츠 대회에서 단양장애인복지관이 단체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개인부문에서 황보민재님(카트종목 3위), 고종현님(콘솔[테니스]3위)이 수상하였다. 그동안 꾸준한 연습과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대회를 거쳐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가족평생교육지원팀 남효진 사회복지사는 이번 e스포츠 대회는 다양한 계층과 e 스포츠를 통해 모든 연령대와 소통한다는 취지에 맞춘 대회로 ‘다소 불편하고 다르지만 모두 함께 e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라는 의미를 새기며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수강생에게는 본인의 기량을 검증하고 성공경험을 통한 재활의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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