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매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장세택, 백선예)가 지난 27일 매포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매포읍 이주 3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인다.
매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은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매년 일일 찻집, 로원 관리 등 각종 자체 수익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사랑의 성금으로 전달하여 건강한 단양·살고싶은 단양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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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0-31 14:1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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