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단양군수배 골프대회가 지난 4일 단양 대호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단양군골프협회(회장 송영훈)가 주최한 대회에는 1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경기는 낮 12시부터 동시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골프를 통해 ‘꿈과 희망,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마무리 됐다.
이날 단양군골프협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0만원을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전달했다.
송영훈 회장은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참여해 준 골프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순위경쟁을 떠나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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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2-06 17:1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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