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4일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24명의 복지관 이용자들과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윤태경 가요아카데미에 다녀왔습니다. 이 행사는 기존 복지관에서 하던 노래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할 장소에서 학습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장애인평생학습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가요아카데미에서 복지관 대표로 김견호 참여자가 노래를 부르는 등 기존 학습 분위기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장애인분들은 소음걱정 없이 큰 소리로 노래 부르고 소리를 지르니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험행사가 이어지길 희망하였습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관장 이상철은 “복지관에서의 교육뿐만 아니라 외부 체험행사를 늘려 교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