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서장 김성준)와 단양시민경찰(회장 장진택)은 지난 19일 오후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온기를 전달했다.
단양경찰서장 및 단양서 직원, 시민경찰회장과 회원 약 20명이 손을 모아 이번 연탄나눔을 통해 단양읍 상진리에 거주하는 신OO 등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1000장을 배달하였으며,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경찰과 시민경찰이 함께 서로를 챙겨주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쳤다.
시민경찰의 한 회원은 “이웃에게 연탄을 나누었지만 이 자리를 함께한 직원·회원들과도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준 단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과 시민이 함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더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