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단양에 위치한 충청‧강원권 관광 조리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장경환)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 대상으로 단양학 아카데미 특강 ‘셰프가 꿈이라고?’를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호텔관광고 강당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을 진행한 박무현 셰프는 현재 MUOKI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로 재직 중이며 2018년 미쉐린 가이드 1스타로 소개되었다. 저서로는 <셰프가 꿈이라고?>가 있고, 여러 쿠킹 매거진에서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단양군청에서 진행하는 ‘2019 찾아가는 단양학아카데미’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단양학 아카데미는 단양군청 주최로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와 꿈을 위해, 직업별로 유능한 강사님들을 섭외하여 살아있는 직업세계에 대한 이야기와 한 사람이 직업을 선택하는 과정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직업과 꿈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명장 특강에 열심히 참여한 3학년 김진용 학생은 “<셰프가 꿈이라고?>의 독자이고 박무현 셰프님을 뵙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이번 특강으로 내 꿈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