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한국호텔관광고, 충북기능경기대회 참가자 전원 수상 쾌거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장경환) 조리과 2학년 이규재 학생과 강나루 학생이 지난 4월 3일부터 5일까지 한국 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에서 개최한 2019충북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각각 조리 부문 동상과 제과부문 동상을 수상하여 한국호텔고등학교의 위상을 또 한번 드높이는 쾌거를 이뤘다.
2019 충북기능경기대회는 요리, 제과, 제빵, 피부미용, 도자기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조리과 학생들이 출전한 조리부문은 3일에 걸쳐 세 타입의 Finger food와 Dessert, 한 종류의 Fish Entree와 Meat Entree 각각 3접시를 제출하는 것이었고, 제과부문은 스펀지 케이크와 마카롱, 칼라 글리사주 케이크를 제한시간 내에 제출하는것이었다.
지역사회의 우수한 기능인을 발굴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이처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전문인 육성을 위한 내실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자발적인 각종 동아리 활동 그리고 알찬 방과 후 학교 운영의 결과이다.
이번 대회에 지도를 맡은 이수림 교사는 “학생들이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얻어낼 수 있었던 건 학생들의 수많은 도전과 연습의 결과였고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