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전은 평소 체력단련으로 부터
- 여성소방관 채용 체력기준 강화 추진 -
제천소방서장(김상현)은 12(금)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소방본부의 엄격한 감독과 정확한 디지털 측정기구를 이용한 이날 체력검정은 소방관이면 누구나 피해갈 수 없다.
신백동 어울림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 체력검정은 윗몸일으키기,악력,배근력,제자리멀리뛰기, 20미터 왕복달리기등이다.
이중에 20미터 왕복달리기는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이 실시하는 것으로 소방관들이
제일 힘들어 하는 종목이다.
준비된 출동만이 나의 안전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다는 각오로 평상시
체력단련을 준비한 만큼 이날 모든 직원이 좋을 결과를 거두었다.
더욱이 앞으로 채용되는 여성소방관 체력 시험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계획을 검토중으로. 현재 남성의 65% 정도에서 80%로 상향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은 현장을 중요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상현 제천소방서장은 “재난현장은 남녀를 가리지 않는만큼 평상시 체력관리는 소방관으로 재직중이라면 반드시 필요한만큼 가정의 행복, 시민의 안전은 본인의 건강 관리에서 시작되는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