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지난 6일 제천 세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 41명이 방문하여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적성면 상1리 농가에서 매실나무 전지작업 및 비료 뿌리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농가 일손을 거들었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봉사 경험의 기회를 얻고 농가에게는 일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제천 세명대학교는 매년 2차례 단양군과 협의하여 관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지역경제과 공동체일자리팀(☎420-24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