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제천 의병광장에서 치러진 제15회 충청투데이 족구대회에서 단양족구연합팀이 40대부 3위를 차지했다. 단양팔경3명 단양군청1명 매포그린1명으로 연합팀을 구성한 단양족구연합팀은 갑자기짜여진 연합팀으로 팀훈련을 전혀하지못하고 출전하였으나 각자 클럽에서 다져온 실력으로 경기력을 끌여올려 좋은성적을거두었다 단양족구연합회는 족구장시설등 열악한상황속에서도 매월 족구리그를 진행하며 실력을 향상시켜 매년 도민체전에서 은메달, 동메달등 꾸준히 입상하며 선전하고있다 이번대회에 참가한 길민제(49)선수는 "인근 제천에는 족구전용 체육관이있어 사계절 비가오나 눈이오나 족구를 할수있는 시설이 구축되어있고 군세가 비슷한 영월군의 경우에도 8면의 전용족구구장이 있는데 반해 단양군은 지역별로 1면의 족구장을 분산시설해 연합회차원의 족구를 할수없고 겨울철이나 눈비가오면 족구활동을 할수없다며 족구장 시설확충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입상소감을 전했다
<단양군 족구연합 40대 참가선수 >
길민제(49 팔경) 김남구(40 팔경)김용복(57팔경)최성근(46군청)이영환(46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