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단양군청·단양교육지원청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단양에 거주하는 모든 어린이(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약 1,500여명에게 ‘옐로카드’를 나누어 주는 착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옐로카드’는 운전자가 어린이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형광색으로 만들어진 교통안전용품으로, 가방에 부착하여 낮에는 햇빛을 반사하고 밤에는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하여 시인성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배 단양경찰서장은“어린이 보호구역 등 학교 주변의 시설물을 잘 정비하여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