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제57회 체육주간을 맞이하여 보훈섬김이 37명과 괴산 산막이 옛길에서 체육행사와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보훈섬김이는 노인성 질환이나 고령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의 가정을 방문하여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찾아가는 보훈’을 실천하고 있다.
금일 체육 행사에서 보훈섬김이는 심신 단련의 시간을 가졌으며, 간담회를 통해 근무 시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개선방안을 도모하며 공감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북부보훈지청 최성춘 보상과장은 “국가보훈처의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보훈섬김이의 역할이 중요하다. 최선을 다해 내 부모처럼 국가유공자 재가대상자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