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류정임 센터장) 최근 서울시 금천구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과 같은 유사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충북지방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하여 아동학대예방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아이돌봄서비스 긴급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4월25일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교육은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정 방문지도사 그리고 센터 전직원이 참여하였으며, 교육을 통하여 아동학대 방지와 대응을 위한 인식 개선 및 아동학대 사건의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교육내용은 아동의 인권보호,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피해아동 보호절차 등에 대하여 상세하게 이루어졌고 교육 후 아이돌보미 간 사례 및 토론도 함께 진행되었다.
류정임 센터장은 "아동의 보호자 및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동학대 발생 억제 및 신고의식 고취와 함께 아이돌봄 서비스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예정이라고 하였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043-
421-62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