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내 농협과 단양군 고향주부모임(회장 곽순옥)이 영춘복지회관에서 홀몸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하였다.
이번 반찬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단양관내 농협과 고향주부모임 40여명은 평년보다 추울 것이라고 예상되는 올해, 홀몸어르신들에게 김치, 두부조림, 어묵, 메추리알, 떡 등을 포장하여 60가구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용구 농협 단양군지부장은 “바쁜 시기에 일을 뒤로하고 반찬나눔 활동을 하는 고향주부모임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추운 겨울이 오기 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눈 반찬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