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전문건설협회(회장 권오길)에서 관내 8개 읍·면에 각 500장 씩 총 4000장의 연탄(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권오길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동절기 상황이 겹쳐 힘겨운 지역 내 차상위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전문건설협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며 지난 3월 마스크 대란으로 힘겨운 이웃들을 위해 면마스크 1900장을 기탁했으며, 올 여름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