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서장 이상민)는 24일 오전 2020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퇴임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퇴임한 윤홍근 소방행정과장, 박종후 예방안전과장은 36년간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
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다.
직장생활에 있어 솔선수범하며 동료와 후배의 귀감이 됐다.
단양소방서는 이날 윤홍근, 박종후 소방령의 재직 중 노고를 기리고자 공로패를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윤홍근과장과 박종후 과장은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준 후배와 동료 여러분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상민 서장은 “그동안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줘서 감사하다”며 “본인의 건강을 지키면서
제2의 전성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