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상품을 홍보한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상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자활센터가 준비한 명절 선물은 누룽지, 사과즙, 사과칩, 호두파이, 파운드·호두쿠키 세트, 더담은 김세트, 내맘대로 골라담는 김·누룽지·자반세트 등으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김 세트와 누룽지 세트는 금액에 상관없이 단양군 관내에는 어디든지 무료로 배송된다.
택배마감은 내달 5일까지로 주문을 원할 경우 동월 4일까지 단양군지역자활센터(043-421-6911)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판매 수익금은 꿈과 날개가 꺾인 어려운 이웃의 희망과 날개가 돼 그들의 자립·자활을 돕게 된다”며 “이번 설 선물은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물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