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읍 상진리에 거주하는 장보명(39)씨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선물 받은 감즙 30상자를 지난 22일 단양군에 보내왔다.
장 씨는 단양군 생활공감참여단에 소속돼 일상생활 속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개선사항들을 발굴해 제안하고 정책현장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보명 씨는 “지역을 위해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단양군 생활공감참여단으로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같은 날 노인요양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 총 8곳에 후원물품 전달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