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는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사업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육아는 모두 여성의 것? 이라고 주장하는 남편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아내들이 있는데, 일과 가정 어떤게 중요한게 아니라 함께 양립해야 하는 것 균형을 이루게 하기 위한 사업이다.
2월에는 ‘캘리그라피로 만드는 가훈액자 만들기’을 시작으로 월1회 10가정씩 대상자를 모집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가족이 함께 외식도 하고 영화도 보고 놀이 및 운동 등 가족이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기획하였다.
‘3월가족과 함께 조선의 역사만들기’, ‘4월행복한 집콕생활 버섯키우기’, ‘5월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 ‘6월조물조물 수제간식 떡만들기’, ‘7월수요일!다같이!볼링day’, ‘8월주말에 가족과 함께하는힐링day’. ‘9월사랑up!건강up!잔도길걷기day’, ‘10월할로윈day’, ‘11월패밀리셰프day’, ‘12월무비day(제천CGV영화관)’ 실시 할 예정이다.
장성숙 센터장은 “일주일에 하루 ‘가족 사랑의 날’ 로 정해서 정시 퇴근하여 가족과 시간을 함께 보내며 가족친화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의미이니 만큼 가족구성원 모두가 공감하는 마음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