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은 2일 소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점검단 연수 후 관내 친환경 농산물 납품업체를 점검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지자체 및 시민단체, 학부모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한해 학교급식과 식재료 납품업체를 점검하게 된다.
이날 서주선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더욱 내실있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달부터 점검단은 관내 학교급식 자체조리교를 불시에 방문해 학교에 납품되고 있는 식재료 검수와 보관관리, 조리 및 배식과정, 위생·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