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적성면 문화복지회관 1층에서 제3기 위원을 구성하고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가졌다.
13명의 위원을 중심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적성면 협의체는 위촉식과 함께 힘찬 첫발을 내디뎠으며, 2023년까지 2년간 적성면민들의 복지향상에 대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
또한, 민・관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로 지역의 사회보장 문제를 서로 논의・조정・해결해 나가는 기능을 담당한다.
이상봉 제3기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적성면 복지 전반에 대한 사항을 함께 논의하고 진행해 나감으로써 공공기관과의 협업・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적성면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먼저 행동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영동 공공위원장은 “3기 협의체의 새 출발선에서 복지인프라를 확대하고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성해 배려와 존중의 시작점이 되는 구심체가 되길 바란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고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동네 행복 안전망 ‘굿모닝’, 깊은‘장’맛으로 ‘정’이 깊어지는 ‘사랑의 고추장’, 우리 동네 편의점 ‘나눔 냉장고’ 등 주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