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는 13일 2층 서장실에서 소방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열고 신규 소방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용된 소방사 김재혁직원은 제천이 고향으로 지난해 신규채용 시험에 합격한 뒤 올해 1월 18부터 12주간 충청소방학교에서 기초 소방훈련과 공직 소양업무 등 현장실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앞으로 4일간 직무교육을 받은 후 단양119안전센터에 배치돼 단양 군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단양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에 신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동기가 없어 외로움이 있겠지만 우리 조직의 막내로서 선배들을 잘 본받고 업무를 익혀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